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한미정상회담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2022년 4월 15일 * 2022년 한미정상회담 개최가 [[Quad]] 직전 개최로 확정되었고 일정조율에 들어갔다. [[https://www.donga.com/news/Politics/article/all/20220415/112902407/1| ]] * 역대 73번째 [[한미정상회담]]인 동시에 [[대한민국 대통령]] 역사상, 취임 후 가장 빠른 한미정상회담이다. * [[조 바이든]] 미국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이자 정상회담이다.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과정에서 일본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하는 일은 1993년 이후 29년 만에 있는 일이다. 미 백악관 대변인은 '한일 양국은 미국에 있어서 중요한 우방이며 순방 순서에 대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'며 선을 그었지만[[https://www.fnnews.com/news/202205030740203282| ]] 외교가와 재계에서는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 재편[* 여기서 중국을 철저히 배제해 중국의 첨단산업 자립능력을 마비시키거나 중국산 첨단제품의 경쟁력을 하락시키는 것이 미국의 목표이다.]에 있어서 한국과 [[삼성전자]]의 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. [[https://www.hankyung.com/economy/article/202204292646g|#]][* 이후 치루어진 미일정상회담에서는 약속된 [[IPEF]]의 출범 그리고 원론적인 미일동맹 강화와 중국견제가 명시되었을 뿐 일본 기업들의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나 미국의 일본에 대한 구체적인 혜택 약속 같은 것이 명시되지 않았다. 또한 일본은 미국의 [[TPP]] 복귀를 희망했음에도 미국은 이를 거절했다. 즉, 한미정상회담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.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의 상임이사국 가입을 지지한다고 발언했지만 [[커피 클럽|실질적으론 불가능하기에]] 립서비스일 가능성이 크다.] [youtube(DdkwGOvpJYY)] * [[니혼게이자이신문]]에서도 바이든의 한일순방을 비교하면서 미국의 경제안보적 우선순위에서 한국이 역전했음을 실감한다면서 최신 트렌드에 뒤쳐진 자국의 현실을 개탄했다. * [[2021년 한미정상회담]]이 치러진지 딱 1년 되는 날이다. 다만 그 때는 미국에서 했기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는 22일 새벽이었다. * 2022년 5월 18일 * [[국립중앙박물관]]에서 5월 21일에 환영 만찬이 열리기로 결정되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421/0006100983?sid=100| ]] [[2010 G20 서울 정상회의]] 이후 12년 만이다. * [[국립중앙박물관]]은 만찬 당일날 일반 관람객 관람 제한 공지를 게시했다. [[https://www.museum.go.kr/site/main/archive/united/18359| ]] * 당일 임시 휴관 및 [[사전예약]] 취소를 3일 전에 알려주어 '정부가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침해했다', '박물관에서 취식이 가능하냐' 등의 비판이 제기됐다[* 일단 전시실이 아니라서 취식은 가능하다.]. 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2051817210005218|한국일보]] [[https://newsis.com/view/?id=NISX20220519_0001877100|뉴시스]] [[https://www.chosun.com/national/national_general/2022/05/19/5T3SRNEMLFGGVDHZKVSCBR7PGI/|조선일보]] * 2022년 5월 19일 * 바이든 대통령 측이 용산 [[그랜드 하얏트 서울]] 호텔에 2박 3일의 숙박을 예약한 것이 확인되었다. 앞서 1992년 아버지 부시, 1998년 클린턴, 2008년 아들 부시, 2009/2014년 오바마, 2017/2019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들도 묵은 곳이다. 가격은 1박에 2천만원. 그 외에도 호텔의 모든 객실을 20~22일 동안 다 빌렸다. [[https://www.mk.co.kr/news/business/view/2022/05/444022/| ]] * 대통령실은 IPEF 가입 과정에서 IPEF는 공급망 동맹일뿐 중국 배제가 절대 아니라고 했다. [[https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6756270| ]] 뒤이어 박진 외교부장관이 중국의 IPEF 참여를 돕겠단 의사표명을 보였다. 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20522221859092| ]] * 2022년 5월 21일 * 윤석열 대통령은 공식 만찬에서 건배사로 윌리엄 예이츠의 시[* "Think where man's glory most begins and ends, and say my glory was I had such friends." / "인간의 영광이 어디서 시작하고 끝나는지 생각해보라. 나의 영광은 훌륭한 친구들을 가진 데 있었다."]를 인용해 한미동맹을 강조했는데, 아일랜드 시인인 예이츠는 아일랜드계인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25/0003196742|#]] * 바이든 대통령은 공식 만찬에서 [[해리 S. 트루먼|트루먼]]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것([[:파일:DE100CF6-8E7C-46D0-BD1C-C6FCF61A581C.webp|사진]])과 같은 형태로, 백악관의 나무로 명패를 만들어 윤 대통령에게 선물했다.([[:파일:67214934-32A6-449C-A374-1FC2BEE5D4F3.jpg|사진1]], [[:파일:BB60EE1C-343C-4F7A-860D-9DAE5DE17867.jpg|사진2]])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1월에 [[석열이형네 밥집]] 6화에 [[https://youtu.be/BSZW-QFGVwQ|출연]]하여 대통령 집무실 책상에 어떤 물건을 놓고 싶냐는 질문에, 대통령의 막중한 책임을 일깨워줄 물건이 좋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. 그러면서 트루먼 전 대통령의 책상 명패에 쓰여 있던 "The buck stops here!"[* 당신들의 책임(buck)은 대통령 집무실 책상인 이 곳에서 끝난다는 말로, 그 뒤로는 대통령인 본인이 결정을 내리고 책임도 자신이 지겠다는 뜻이다.]을 언급했다. ([[:파일:2502FCD9-20AD-46C2-8A2E-05923D1BD682.jpg|사진]]) [[유 퀴즈 온 더 블럭/150회|유퀴즈 온 더 블럭 150회]](4월 20일)에서도 [[https://humorworld.net/?p=86516|위 어구를 언급했다]]. * 바이든 대통령은 만찬 연설에서 "이 동맹(한미동맹)을 되살리는 것이 제가 작년에 대통령이 되었을 때의 핵심 외교정책이었습니다."[* Revitalizing this alliance was one of my key foreign policy priorities when I took office last year]라고 했다. * 공동성명 마지막 문장에는 "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, 상호 편리한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을 초청했다"고 되어 있다. 당초 외교가에서는 윤 대통령이 통상 9월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0521059500001| ]] * 바이든 대통령이 공동 연설 후 마지막에 윤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할 때 “Thank you president [[문재인|Moon]], Yoon. Thank you”라고 말하는 말실수가 있었다. * [[중앙일보]]가 초청한 미국‧중국‧일본‧북한 및 국방 전문가 15명에게 한‧미 정상 간 '케미 점수'를 10점 만점으로 물은 결과 이들이 매긴 케미 점수는 평균 8.7점이었다. 15명 중 7점 이하를 준 전문가는 한 명도 없었다. 대체로 스타트가 좋다는 평가였다.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73144| ]] * [[고용진]]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(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)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"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가 확장시킨 [[한미상호방위조약|한미동맹]]을 계승·발전하고자 한 것으로 보여 다행스럽다", "한미정상회담의 가시적 성과가 명확치 않아서 윤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이 외화내빈(겉만 화려하고 속은 비었음)에 그쳤다는 우려를 갖게 한다", "특히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인 [[IPEF]](인도·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) 참여는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해온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" 등을 말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586/0000039277?sid=100|#]] * 2022년 5월 22일 * [[뉴욕 타임스]]는 '한국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 강화로 이동했다'는 제목으로 "바이든 대통령이 [[도널드 트럼프|전임자]]와는 매우 다른 한반도 접근법을 보여줬다"고 평가했다.[* 다만 기사 원문을 보면 "트럼프는 처음엔 불과 분노로 북한을 위협하다 난폭하게 방향을 바꾸어 김 위원장에게 애정을 표현하는, 예측이 불가능한 접근법(Mr. Trump's unpredictable maneuvering)을 취했다. 이 때문에 한미동맹관계가 흔들렸고(allies rattled) 연합훈련도 축소되었으나,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개선(bolster)하기로 합의했다."는 긍정적인 뉘앙스이다.][* [[주한미군]] 철수 주장까지 나온 트럼프와 다르게, 핵 위협이 있을 때 미국이 절대 한국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재확인(reassure them that the United States would never abandon them in the face of a nuclear threat)해준 건 덤.]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연합군사훈련 확대 가능성 언급, [[김정은]]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의 직접 대화에 대한 부정적 입장[* 북한과의 외교를 위한 문은 열어두겠다(leaving the door open to diplomacy)고 했다. 김 위원장이 진실하고 사안이 진지한지에 달렸으며(that would depend on whether he was sincere and whether it was serious), 트럼프처럼 일방적으로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당근과 채찍으로 가겠다고 한다.]을 보였다고 전했다. [[https://www.nytimes.com/2022/05/21/world/asia/biden-south-korea-yoon.html| ]] * [[워싱턴 포스트]]는 "이제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대응을 비롯해 다른 분야에서도 더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하면서 외교적 돌파구 마련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멀어진 것처럼 보인다"고 전했다. 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2052206380004960| ]] * [[박영훈(정당인)|박영훈]]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만찬에 쓰인 와인 중에 [[전두환]]의 3남 [[전재만]][* 정확히는 전재만과 그의 장인인 이희상 전 동아원 회장이 공동운영하고 있다.]이 운영하는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만든 VASO(바쏘)가 올라온 것을 두고, 바이든이 상원 의원을 지내던 1986년에 [[김대중]], [[김영삼]]을 비롯한 당시 야권 인사들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멈추라는 경고 서한을 전두환 정부에 보냈던 사실을 거론하면서 "부끄러운 일이며 외교적 결례를 저지른 것"이라고 주장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56/0011270387|#]] * 2022년 5월 23일 * [[윤석열]] 대통령이 [[CNN]]과 '''취임 후 첫 인터뷰'''를 가졌고, 시기상 한미정상회담 내용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. "[[:틀:한미연합훈련|한미연합훈련]] 확대는 순수하게 방어 목적이자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세계 어느 군대나 다 하는 기본적인 의무", "유사시 미국이 미사일 방어와 함께 [[핵우산]]을 제공할 것이나,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는 선을 그어", "[[Quad]] 정식 가입은 계속 고려중이나 백신·기후변화·기술 분야 협력을 위해 여러 워킹 그룹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", "[[IPEF]] 가입은 우리가 동맹과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국과의 경제적 협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다. [[한한령]] 때처럼 중국이 '예민'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야" 등을 말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23/0003693153?sid=100| ]] * 미국 정치전문매체는 폴리티코는 대한민국 측이 신청사에 들어오는 기자들에게 보안 앱 설치를 요구했는데, 해당 앱이 아이폰에는 깔리지 않아 미국 기자들이 곤혹스러워 했던 일화를 전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469/0000676643?sid=100| 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